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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108

영화 파인뎅 포레스트 감상평 영화의 첫 부분에서 유명한 작가인 윌리엄 포레스트는 자신의 아파트 밖으로 나가길 두려워하고, 식료품이나 필수품은 일주일마다 그의 변호사가 가져다주는 장면을 볼 수 있는대, 이 장면에서 그가 광장공포증 혹은 회피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그러다가 농구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흑인 소년 자말 월러스를 만나게 되어 자말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주고 자말의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고민상담을 해준다.윌리엄의 생일날 자말이 윌리엄에게 야구장을 보여주기 위해 대려가던 도중에, 지하철에서 윌리엄은 자말과 떨어지게 되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공황증상이 온 윌리엄은 지하철 구석에 주저앉게 되고, 자말이 대리로 와서야 움질일 수 있었다.영화의 후반부에서 자말은 윌리엄의 글을 참고하여 글쓰기 대회에 작품을 냈는대, 그 .. 2017. 3. 5.
미움받을 용기 여러분들은 이 사람이 왜 방밖으로 못나오는거라 생각하나요? ‘과거’에 트라우마가 될만한 ‘원인’이 있었다. 따라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결과’가 만들어 졌다. 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은 과거의 사건이 인간의 현재를 규정한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과거의 원인에 주목하여 상황을 설명하면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전부 과거 사건에 결정되어 있고 변화할 수 가 없다.따라서 아들러 심리학은 지나간 과거는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한다.아들러심리학에서는 원인이 아닌 현재의 목적을 본다.그러면 그 친구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친구는 바깥에 나갈 수 없다라는 목적이 먼저이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포와 같은 감정 생성한다고 보는 것입니다.그러면 왜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을 선택했을까요?만약 선생님의 아이가.. 2017. 3. 5.
추적자 3회 강동윤후보 연설 아래의 연설은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3회에서 강동윤후보가 한 연설문입니다.예전에 볼때도 좋았지만 다시 봐도 정말 감탄밖에 안나오네요.연기력과 호소력 목소리 삼위일체가 아주 완벽한 연설 장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전 촛불을 들기위해서 온것이 아닙니다.여러분들이 들고 계신 촛불을 끄기 위해서 이자리에 왔습니다.여러분, 억울하시죠? 화나시죠?나는 아무잘못한것도 없는대 난 정말 열심히 살았는대 돈있는놈들이 무시하고 힘있는 놈들이 깔아뭉게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놈들은 들은척도 안하고그래서 촛불을 드셨겠죠.그런대 촛불을 든다고 뭐가 달라지셨습니까? 세상을 바꾸고싶습니까?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까?그럼 촛불을 끄십쇼권력이 있어야합니다.몇달동안 촛불들고 길거리를 해매도 단 한사람도 복직.. 2017. 3. 5.
프로그래밍에 도움되는 좋은 글 (출처 네이버 지식인)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어떠한 프로그래밍 언어라도 짧은 시간에 빠르게 배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효용성이 결정됩니다.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여 배우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이 만든 것만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기 보다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라이브러리같은 도구 사용법을 배우거나 남의 소스를 분석(?) 이 아니라 눈에 익혀 편집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배우세요.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방법부터 배우고 시작해 보세요. 그렇지 않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대부분 C언어부터 배우고 C++언어, 자바를 배우라고 해서 C언어, C++언.. 2017. 3. 2.